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에는 밸런스(Balanced) 케이블과 언밸런스(unBalanced) 케이블이 있습니다.
언발란스 케이블(Unbalanced cable)은 오디오 신호 전송에 사용되는 케이블입니다. 이 케이블은 두 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하나는 신호용이고, 나머지 하나는 접지용입니다.
언밸런스(unBalanced) 케이블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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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밸런스 (Unbalanced) 오디오 커넥터
오디오 시스템 내에는 마이크/라인레벨 신호를 전달하는 밸런스 케이블 외에 언밸런스 오디오 케이블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일렉트릭 기타나 베이스 기타처럼 Musical Instrument에서 출력되는 신호를 다루는 악기 케이블이 있습니다. 일렉 기타의 경우 고 임피던스로 위의 출력을 손실 없이 전달하기 위해 도체단 면적이 넓은 동축식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이때 커넥터는 한 개의 신호선과 한 개의 접지선으로 구성된 1/4TS 커넥터를 사용합니다.언밸런스(unbalanced)는 1번과 2번만 사용되는데, 1번 shield 부분은 밸런스와 같은 역할을 하며, 2번이 밸런스케이블에 (+)의 역할을 함께 한다. 단, 밸런스처럼 위상이 바뀐 3번 선이 없기 때문에 신호상에 잡음을 제거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따라서 마이크 같이 아주 작고 미세한 전압을 사용 할 때는 언밸런스 연결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7m 이상에는 사용 하지 않습는다. 오디오 시스템을 다루다 보면 포터블 오디오 기기의 소스를 받기도 하는데 MP3플레이어나 PC의 사운드카드의 핀배열을 알아두면 편리합니다. 스테레오 단자라 불리는 오디오커넥터(3.5mm, 1/8”TRS 커넥터)는 커넥터 하나로 L, R 스테레오 음성 신호를 동시 출력하며 언밸런스 방식으로 접지선을 공통으로 사용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이어폰과 헤드폰 커넥터도 동일한 핀배열이며 음향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밸런스용 커넥터와 형태는 같지만 핀배열은 다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들을 방송용 오디오 시스템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변환 케이블을 통해 채널별로 연결하면 됩니다.
. 이러한 unbalanced cable은 RCA 케이블이나 1/4 인치 TS 케이블 같은 종류의 케이블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긴 거리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unbalanced cable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 케이블은 접지가 필요하고, 이때 발생하는 저항과 노이즈가 신호 전달 과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동시에 케이블 길이가 길어지면, 신호가 약해져서 잡음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짧은 길이의 케이블이 필요한 경우나 지원하는 장비가 RCA 또는 TS 입력만 있는 경우에는 unbalanced cable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RCA 커넥터는 컨슈머 기기에서 컴포지트, 컴퍼넌트 비디오케이블뿐 아니라 기본 음성 L, R 연결에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한 개의 신호선과 한 개의 접지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ini 폰(3.5mm, 1/8”) TS 커넥터는 미니 모노 커넥터라고도한다. 오디오에서는 언밸런스 1 채널 전송에 사용되며, 소형기기의 비디오와 Genlock 커넥터로도 사용됩니다.
1/8”TRRS(4극) 커넥터는 컴포지트+음성 L, R에 사용되며 현재는 스마트폰 음성 L, R + 마이크 연결에 많이 사용합니다. 핀배열은 제조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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