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음량 표준화와 라우드니스(Loudness) 기준

국내 TV방송은 채널 간 음량 불균형을 이유로 방송법을 개정해 평준화된 규격을 법적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 방송음향의 표준화와  라우드니스 현황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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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디오 라우드니스(Loudness) 규제 역사 - 2012.11

현행법은 지상파방송, 종합유선방송 등의 방송프로그램 및 광고의 음량 기준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없어 제작자의 성향이나 채널 간 경쟁 등에 의해 방송프로그램 음량을 높게 설정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방송채널 간 음량의 급격한 변화로 시청자로 하여금 수시로 음량을 조정해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는 지난 2010년 3월 디지털 방송의 ㅇ므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제 디지털 방송프로그램 교환 시 음량 기준값을 -24 LKFS로 할 것을 권고한 바 있으며, 유럽 방송 연합(EBU)에서도 2011년 2월, 오디오 프로그램의 음량 레벨을 -23 LKFS로 설정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이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ITU의 권고안에 따라 상업광고의 음량 규제에 대한 법안을 제정하고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캐나다의 경우도 방송법 개정을 통해 일반 프로그램과 상업광고가 동등한 수준의 음량을 가지도록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방송프로그램의 표준 음량기준을 마련하여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프로그램공급자간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는 등 방송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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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디오 라우드니스(Loudness)기준

디지털 방송 프로그램의 음량을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방송프로그램의 제작, 공급, 전송 과정에서 준수해야 하는 디지털 방송 프로그램의 평균 음량을 의미합니다. 

방송업자의 시설을 통해 시청자에게 제공되는 모든 디지털 방송 프로그램의 평균 음량은 -24 LKFS의 값으로 제작, 공급, 전송되어야 하며, 운용상의 허용 오차는 +-2dB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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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니스(Loudness) 측정모드 

Short - Term Mode

Sliding-window타입 기능으로 예를 들어 첫 번째 측정갑은 -~3초, 다음은 1~4초, 2~5초, 등과 같이 진행됩니다. 

Short-time 측정은 마지막 3초 구간의 프로그램만을 계산하므로 다이내믹하게 변합니다. 

이러한 Shotr-term 측정의 장점은 작업자가 프로그램 내의 라우드니스의 짧은 구간의 변화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오디오 작업자들은 라우드니스의 짧은 구간의 다이내믹스에 대한 정보가 오다오 믹싱 작업에 도움이 됩니다. 

Shotr-term 모드는 프로그램의 다이나믹 라우드니스 히스토리를 측정하여 로그를 작정하는데 유용하게 상요 할 수 있습니다. 

Infinite Mode

일반적으로 프로그램 전체구간을 측정할 때 상요 합니다. 이것은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평균 라우드니스를 계산할 수 있어 가장 정확한 라우드니스 측정을 제공합니다. 

이 모드는 오디오 메타데이터가 만들어지고 레벨이 칸트롤 되고 조절되는 인제스트, 품질관리, 후반작업 용도로 사용됩니다. 

 

같은 방송채널에서의 프로그램 간 Integrated 라우드니스의 편차가 큰 경우가 존재합니다. 

(EBU128 권장 2dB 이내, ATSC A/85 권장 4dB 이내)

방송채널의 평균 Inter\grated라우드니스가 유럽이나 북미와 비교할 대 약 8~12dB 정도 높습니다.

 

True Peak

현대적인 디지털 오디오 시스템은 오디오 신호의 처리와 분배를 매우 단순화시켰습니다. 이러한 신호의 피크 미터링은 일반적으로 측정기간 동안의 최대 샘플값을 표시하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피크 샘플 값에 대한 좁은 관점은 연속적인 파형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이는 예기치 못한 오디오 오버로드, 부정확한 피크 리딩 및 다른 드러나지 않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트루피크레벨 측정은 이러한 문제들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보다 정확한 오디오 신호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